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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 선 모스크바 테러범, 고문에 '만신창이'...10대도 있다
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가 25일(현지시간)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, 타지키스탄 출신 피의자 4명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.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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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 테러범들, 악명 높은 구치소서 독방 수감
검거 후 취조받는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샴시딘 파리두니(왼쪽), 라자브 알리자데흐. 마르가리타 시모냔 텔레그램 캡처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무차별 공격을 한 테러리스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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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공연장 테러 관련 3명 추가 구금…2명은 러 국적자
아민촌 이슬로모프. 로이터=연합뉴스 러시아 법원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와 관련해 25일(현지시간) 3명을 추가로 구금했다. 이날 타스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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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비 없이 다 죽여" 불 질러 관객 몰았다…러 테러 충격의 장면
최소 133명이 사망한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테러와 관련, 테러리스트들이 관객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총격을 가하기 위해 비상계단 옆에 불을 지르는 등 치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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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격장 같았다"…러 테러, 과거 콘서트·축제 악몽들 떠올랐다
지난 23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인 소방대원. EPA=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의 총기난사는 최근 몇년간 세계 곳곳 콘서트장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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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현도의 퍼스펙티브] 계층·국가 간 빈부차 커지면서 테러 조직도 돈이 우선
━ 모스크바 인근 테러와 후폭풍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달 22일 금요일 저녁 8시쯤 모스크바 북서쪽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음악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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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∙유럽∙러∙중 안 가리고 테러…IS,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
사라진 줄 알았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(IS)가 돌아왔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번째 집권에 성공해 '21세기 차르'로 등극하자마자 IS는 러시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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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 테러한 ISIS-K, 조직원 6500명 넘어...더 많은 공격 있을 것”
26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앞 임시 기념비 앞에서 한 부부가 슬퍼하고 있다. 22일 테러로 1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 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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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200만원 받기로 하고 쐈다"…러 테러 용의자 신문영상 공개
검거 후 취조받는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샴숫딘 파리둔(왼쪽), 라자브 알리자데흐. 마르가리타 시모냔 텔레그램 캡처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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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]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-4
‘중동의 화약고’가 폭발했다.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(현지시간)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. 16일 현재 41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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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합군 노르망디 안 올 것” 히틀러 오판, 2차 대전 패배
━ [제3전선, 정보전쟁] 정보 실패의 역사 미국 육군 제1사단 제16연대가 1944년 6월 6일 아침,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고 있다.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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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"지상전 석달 걸릴 수도"…언론은 "암살부대 편성"
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이스라엘군(IDF) 관계자는 23일(현지시간) 지상군이 밤새 제한적인 기습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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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007작전’ M I 6 … ‘카다피 오른팔’ 빼돌렸다
영국으로 망명한 ‘카다피의 오른팔’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(오른쪽)이 지난달 18일 리비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. 왼쪽에 활짝 웃는 카다피의 초상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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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러 소규모 조직으로 진화 알카에다 한국 들어올 수도"
"테러가 날로 '진화'하는 데다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요."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프랑스의 '대(對) 테러 사령탑'인 장루이 브뤼기예르(64.사진) 수석판사(검찰총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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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경찰특공대, 파리로 도망간 테러범 쫓아가 체포
유럽연합(EU)의 정치적 통합을 위한 개혁조약인 리스본 조약이 1일 발효했다. EU 헌법으로 출발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좌절된 뒤 우여곡절 끝에 개혁 조약 형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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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"테러범 사형 반대"…美와 신병처리 갈등
테러와의 전쟁에서 하나가 됐던 미국과 유럽의 동반관계가 테러범 처리를 놓고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.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형제도다. 오사마 빈 라덴은 말할 것도 없고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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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싱턴에서] 테러에 적응해가는 미국인
충격의 2001년을 넘기면서 미국인들은 확실히 테러에 많이 적응해 가는 것 같다. 암이나 교통사고처럼 테러는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됐고 이를 막기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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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 치듯…105초 만에 끝낸 엔테베 구출
세계를 경악하게 한 1976년 이스라엘 특공대의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작전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. 아래 작은 사진은 당시 엔테베 공항의 실제 모습. [Jew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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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망명급증,범행규제|허술반유대주의 태러가 가장심각
파리의 올 여름은 유난히 서늘하다.「테러·인플레이션」의 공포가 기온을 냉각시키고 있는 때문이다. 섭씨 30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한달은 더욱 그랬다. 18건의 끔직한 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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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니파의 시아파 공격 시작됐다"
18일 폭탄을 실은 차량의 폭발로 크게 부서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의 한 건물을 미군과 구조대원들이 수색하고 있다. [바그다드 AP=연합뉴스] 이라크 시아파 치안 관계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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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유럽 경찰에 비상령-테러범 카를로스 새 납치극 준비설 파다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작년말 빈의 OPEC(석유수출국기구) 각료 인질 테러단의 두목으로 전해진 카를로스가 연초 스위스에 잠입, 새로운 어마어마한 납치극을 준비중이라는 정보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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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ㆍ북미 테러범…시민권자가 64%, 74%는 당국에 알려진 인물
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가 칼리프 국가를 선언한 이후 유럽과 북미에서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의 64%가 해당 국가의 시민권자인 것으로 조사됐다. 나머지도 합법적으로 입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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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의도한 사회 분열상 현실화하는 유럽
지난 19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핀스버리공원 모스크(이슬람 사원) 인근 무슬림복지센터 앞에서 발생한 반(反)이슬람 차량 테러범은 네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 대런 오즈번(4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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멘체스터 테러 2주도 안돼 충격의 런던…7명 사망 48명 부상
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가 발생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런던브리지와 인근 식당가인 버러마켓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최소 48명이 다쳤다. 남성